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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독자투고] 운전중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시청의 위험

 이름

:

김은영

작성일

:

2012년 05월 02일

조회

:

370

오늘 아침 필자의 가족이 신문을 읽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다. 바로 어제 경북 의성군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기사 때문이다. 1일 오전 상주에서 구미로 향하는 25번 국도 위 2차로에서 25TON 화물트럭 운전자가 DMB를 시청하며 운전하다 훈련 중이던 여자 사이클 선수단을 덮쳐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필자의 가족도 자전거 운동선수인데 숨진 선수 1명과 알던 사이로 그 선수의 열심히 운동하던 모습이 생각나 가슴이 먹먹하다고 하였다.
평소 DMB 시청의 위험성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는데 결국 이렇게 많은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운전 중 DMB를 시청할 경우 전방 주시율이 절반으로 떨어지는데 이는 만취운전 때보다 낮은 것이며 운전중 DMB를 조작하면 시속 70km 주행시 앞을 보지 않고 118m를 달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헌데 이렇게 위험한 행위를 운전자들이 아무런 의식 없이 행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
이렇게 교통사고는 크고 작은 실수로 인해 아무런 예고 없이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앗아가 버린다. 도로교통법에선 운전 중의 DMB 시청을 명백히 금지하고 있다. 나와 타인의 생명을 뒤로하고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서 DMB 시청이 올바른 것인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운전중 DMB 시청으로 인한 사고가 언제 누구에게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구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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